우루과이전, 다행히 집에서 축구 본다.


우루과이전, 다행히 집에서 축구 본다.

우루과이전, 다행히 집에서 축구 본다. 오늘이 바로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 다행히 야근을 했지만 10시 전에 도착해 집에서 축구를 본다. 마켓컬리 무료배송 쿠폰 소진하려고 산 버드와이저 제로를 개봉했다. 안주는 먹다남은 일본 새우깡이다. 회사에서부터 우루과이전의 선발 명단이 궁금해서 계속 뉴스 카테고리를 들락날락했다. 이번 월드컵에 이강인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럴 수 있을까? 후반 25분을 지나고 있다. 그 와중에 손흥민 선수는 양말이 찢어지도록 뒷꿈치를 밟히는 태클을 당하고, 김민재 선수는 넘어지며 아찔하게 다리가 삐끗하고, 끝없이 넘어졌다가 일어났다.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는 선수들을 보며, 두 손을 모으고 가슴 졸인다. 선수들의 가족들은 축구를 어떻게 볼까? 점유율은 5:5 정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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