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우니 사버려!'라는 뇌의 명령


'귀여우니 사버려!'라는 뇌의 명령

귀여운 건 사야한다는 뇌의 움직임 오랜만에 ang을 만나기로 약속하고, 홈플러스에서 기다리며 차코너를 지나다 귀여운 티를 발견했다. '귀여우니 사버려!'라는 뇌의 명령대로 카모마일과 페퍼민트를 구매했다. 귀엽기만해서 산건 아니고, 난 티도 좋아하는 편이다.(차를 산 이유에 대해 합리화 하는 중) Ty.Phoo의 수량 20T, 가격 2,990원으로 가격도 착했다. ang은 카모마일, 나는 페퍼민트를 골랐다. 내일 아침엔 커피 말고 페퍼민트를 마셔야겠다. 그러니 맛 평가는 내일 하는 것으로 하겠다. 둘이서는 삼인분이 국룰 사실은 곱창을 먹으려고 곱창골목까지 찾아간 거였지만, 금요일 점심 때 문을 연 곱창집을 찾지 못했다. 두리번거리다 갈비집이 보이기에 '우리 그냥 갈비먹을까?'하고 들어가 벌집 삼겹살을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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