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가 부러워요, 부모님을 원망하게 돼요.


금수저가 부러워요, 부모님을 원망하게 돼요.

예전부터 수저론이 유행했고 지금은 그냥 흔하게 쓰이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플라스틱 수저 기타등등 예전엔 나 또한 금수저인 사람들이 부러웠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부모님을 원망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 마음이 편해지고 내 마인드가 바뀌니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어졌다.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다. 그렇기에 그냥 미숙한 한 명의 인간일 뿐이다. (물론 미숙한 한 명의 인간이라고 해서 부모의 의무를 져버려도 된다는 뜻은 절대로 아니며, 누군가의 부모가 부모로서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을 했다면 그 행동들이 용인 된다는 뜻도 아니다.) 부모님이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떻게 살아왔고. 이건 부모님의 인생일 뿐이다.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내 인생이랑 무슨 상관인가. 물론 많은 자식들이 부모와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더 이상 어린시절에 갇혀있을 필요도 없고 부모님이라는 레이어만 보...



원문링크 : 금수저가 부러워요, 부모님을 원망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