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드는 이유


일을 하면서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드는 이유

일을 하면서 잘 안될까 봐 불안하고 걱정되고 이런 마음이 드는 건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런 마음이 들 수는 있다. 그렇지만 이건 허상일 뿐이며 실체가 없다. 막상 잘못되고 실수를 하더라도 큰일 안 난다. 일은 다 해결되고 실수해도 수습하면 된다. 누구나 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길 바라고 누구나 다 자기 일이 아무런 장애물 없이 순탄하게 흘러가길 바란다. 이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심리이다. 하지만 일은 절대로 아무런 변수 없이 흘러가지 않는다. 이건 불가능하다. 왜냐? 프로젝트를 크게 보면 그 안에서 일도 계속 움직이고 사람도 계속 움직인다. 그렇기에 그 안에서 역동이 계속 있기 때문에 변수가 생기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이걸 깨닫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다. 이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정말 많은 감정 소모를 했다.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이 헛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되게 자유로워졌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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