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고양이카페 오프타임 off time

날이 차갑지만 동네 산책을 합니다. 이런 날은 안가본 곳을 가고 싶어 서울대입구역 근방에 오프타임(off time) 고양이 카페에 들어갔어요. 사실 고양이 카페인지 몰랐어요. 고양이 3마리가 살고 있어요. (갑작스레 내앞 테이블에 올라와 꼬리신공중️) 고양이 카페라고 되어 있지 않지만, 그렇게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아이들은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옆으로 다가옵니다. 테이블에 두마리가 있다가, 한마리가 있다가 지 편한대로 ^^;;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커피 마시러 왔다가, 양이한테 한쪽 테이블을 분양해 주고, 모퉁이에 앉아서 홀짝 홀짝 했네요. 카페는 음악이 꽤 컸고, 어두었는데 이 양이들한테 시끄럽진 않을까 했는데, 그건 우려인가요? 아이들은 전혀 개념치 않네요. 사실 책도 읽을려고 가방에 넣어 왔는데, 카페가 꽤 어두워서 책을 피는건 TPO에 안 맞는 느낌. 커피 가격은 아래 ️️ 디저트 가격은 요기 ️ 여기 사장님은 뭐랄까? 쇼미더 머니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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