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차 후기] 재생 관리하는 날! 그리고 1인샵과 비교해 아쉬웠던 것들.

오늘은 재생 관리하는 날이었다. 적을까 말까 고민을 되게 많이 하기도 했는데 아쉬운 점이 몇몇 있었기 때문이다. 원장님은 무척 친절하시다. 근데 원장님이 모든 걸 맡지는 않는다. 1인샵 에스테틱을 위주로 다녔던 내게 이 점은 뼈아픈 단점이었다. 원장님은 압출과 침을 놓는다. 그 외 것들은 다른 직원들의 몫이었다. 일부러 손님 없을 때라 생각했던 오후 1시에도 한의원은 바빴다. 세안을 마치고 원장님께서 압출하러 와주실 때까지 기다렸다. 도착하셨다. 빠르지만 꼼꼼한 손놀림으로 압출을 마치고 침까지 놔주시고는 다음 주에 뵙기로 기약했다. 그 후 침을 맞은 채로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고 거즈 올려놓고서 모델링 팩 이후 세럼만 바르고 귀가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관리하는 직원의 professional이 부족하다. 정확히 지적하기는 어렵지만 주인-대리인 문제. 원장님과 피부 관리사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 원장님은 모델인 내게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지만 피부 관리사는 세럼만 도포하...

원문링크 : [2주 차 후기] 재생 관리하는 날! 그리고 1인샵과 비교해 아쉬웠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