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세 번째 수업-우리에게 인상을 남긴 문장들


[죄와 벌] 세 번째 수업-우리에게 인상을 남긴 문장들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죄와 벌 강독과 글쓰기> 세 번째 시간에는 합리성의 서구와 우연의 러시아, 초인 사상, 그리고 도스토예프스키를 단순히 보수주의의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은 우리들에게 인상을 남긴 문구입니다. <죄와 벌>(1866) 도스토예프스키(45세) 지음 (김연경 역, 민음사 출판 버전) "제가 저놈들이 거짓말을 지껄이는 것 때문에 이런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저는 저놈들이 저렇게 거짓말을 지껄일 때가 좋습니다! 거짓말은 모든 유기체 앞에서 오로지 인간만이 보유한 특권이거든요. 거짓말을 지껄이다가 진리에 도달하는 법! ... 자기 식으로 거짓말을 지껄이는 것이 무작정 남을 따라하는 진리보다 거의 더 낫다고 할 수 있지요. 무작정 남들을 따라 말하는 진리보다 차라리 내 생각으로 하는 거짓말이 낫다는 라주미힌 (p.364) 마침내 떠나게 되어 그녀는 정말 기뻤다. 시선을 내리깐 채 걸음을 재촉했는데, 어서 빨리 어떻게든 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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