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일기] 지하 무덤, 카타콤베에서


[파리 여행일기] 지하 무덤, 카타콤베에서

카타콤베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대부분 유럽 관광객이었고, 아시아 관광객은 볼 수 없었다. 파리 여행자로서 나는 화려한 문명과 강력한 권력이 만들어낸 장소에 머무는 것을 선호했다. 파리에 살면서 묘지가 곳곳에 있으며 꽤나 매력적인 여행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무덤'이라는 공간 자체가 어두운 이미지를 주는 탓에 굳이 가고 싶지는 않았다. 이름 모를 미국 드라마 속에서 마주한 서양식 묘지는 까마귀가 날아다니며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묘지 앞에 서서 고개 숙이는 이미지뿐이었다. 내가 파리에 있는 무덤에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카타콤베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을 때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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