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직 트랙패드2 스페이스그레이 세달 사용기

애플의 대표적인 제품이 꽤 많지만, 그 중 빠질 수 없는 하드웨어는 바로 트랙패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맥북에 내장되어있기도 한데, 정말 정밀한 작업이 아니라면 마우스보다 대부분의 작업이 더 편할때가 많다. 특히나 웹서핑에는 최고. 맥북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외장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니 노트북이 멀리 있어서 트랙패드를 사용 못하니 엄청 불편했다. 그래서 구매하게된 매직 트랙패드2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가 있는데 스페이스 그레이가 3만원 이상 더 비싸다. 색깔로 차별을 하는게 너무 싫지만, 스페이스 그레이가 더 비싼 이유를 유추 해보자면 예전에는 아이맥 프로 라인업에만 이 제품을 넣어줬었기 때문인것 같다. 아이맥같은 경우도 이번 제품부터 색깔이 엄청 많아졌지만 원래는 아이맥은 실버, 프로라인업만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기도 하다. 아무튼 기능상으로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더 비싼 이 색상으로 구매를 했냐 묻는다면.. 그냥 이쁘고.. 맥북이랑 깔맞춤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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