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콩보리밥 집사 제이세라에요.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할 때면 4묘들은 집사 주위에 모여들기 시작하는데요. 이날은 우리 바비가 안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침대 옆 협탁 숨숨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어요. 아이고 이쁘다~ 쓰담쓰담 하는데 아니 글쎄 우리 바비에 눈에 고양이눈병 증상이 있더라고요. 바비는 어릴 때부터 결막염이 있었고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해도 무엇 때문인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해왔어요. 최근에는 괜찮았던데... 불과 하루 전에 볼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렇게 심각해진 이유가 뭘까 고민하다가 혹시 대면 대면한 사이인 보리랑 다투다가 각막에 상처가 난건 아닌가 싶어서 다니던 동물병원이 아닌 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각막 스크레치를 확인하기 위해 각막 형광검사를 했는데 이상 없다고 하셨고 바비에 진단은 고양이눈부음 증상인 결막부종이라고 하셨어요. 고양이결막염은 보통 알러지 증상일 수 있어서 저알러지 사료를 추천해 주셨고요. ...
원문링크 : 고양이눈병 눈부음으로 동물병원 다녀온 후기 (f. 고양이결막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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