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늪테마공원 벚꽃구경

세천늪테마공원 (세천근린공원) 순천만국가정원이 생각나는 근린공원 집 앞에 있는 세천늪근린공원엘 다녀왔다. 걸어서 15분쯤? 동네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다녀와봄. 우리동네에 이런 곳이 있구나 싶더라. 처음 딱 들어섰을 때의 풍경, 멀리서 볼 때에는 그저그런 동네 공원이러려니 했으나 가까이서 보면 훨씬 좋았다 ! 일곱난장이의 사과 정원인데, 동화속 테마를 구성했다. 아니, 집 앞에 이런 테마파크 같은 공원이 있었다고? 9월~11월은 핑크뮬리의 철이다. 집 앞 가까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핑크뮬리 군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호비튼 공원 마치 뉴질랜드에 온 듯 한 느낌이 든다 황금거위의 정원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테마로 한 조형물 금~나와라 뚜우욱 딱! 조금 더 걸어가니 장미공원이 보인다. 가장 인상 깊었던 어린왕자의 장미정원 어린왕자 테마가 인상 깊었던 이유는, 예쁜 글귀들이 적혀 있어서 좋았다. 시대를 초월한 마스터피스는 언제 다시 보아도 아름답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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