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순천] 10/9 첫째날 : 따뜻한 남쪽 마을 안녕? (순천역~순천대~순천만습지~와온해변~천문대)


[여행/순천] 10/9 첫째날 : 따뜻한 남쪽 마을 안녕? (순천역~순천대~순천만습지~와온해변~천문대)

따뜻한 남쪽 마을 서울역에서 순천역까지는 KTX로도 장장 3시간이 걸린다. KTX는 좌석도 몹시 불편하다. 가장 불편한 각도까지 등받이가 넘어간다. 근데 멍때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다. 우울하게 비오던 서울과 달리 따뜻하고 쨍쨍한 날씨가 맞아준다. 역시 남쪽 도시는 햇빛이 따뜻하다. 좁은 땅에서도 북쪽, 남쪽 이렇게 차이가 난다. 순천역 앞 골목은 조용하고 포근하다. 건물도 다 나즈막하고 무슨 양식인지 몰라도 지붕들이 뾰족하다. 산세도 낮고 하늘은 청정하다. 이런 조용한 마을에서 한번 살아보면 좋겠다. 부동산 쇼윈도를 슬쩍 들여다본다. 단독주택 매매 8000만원이다. 가능성이 있다. 5일만에 첫 커피 카페인을 안마신지 5일차. ..........

[여행/순천] 10/9 첫째날 : 따뜻한 남쪽 마을 안녕? (순천역~순천대~순천만습지~와온해변~천문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여행/순천] 10/9 첫째날 : 따뜻한 남쪽 마을 안녕? (순천역~순천대~순천만습지~와온해변~천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