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언제나 광막한 곳이어서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마음속에도 그것이 일부 녹아들지 않았을까 여기게 되었다. 누군가는 어렴풋하게, 누군가는 살을 찔러오는 강렬함으로 안쪽의 춥고 비어 있는 공간을 더듬는 것이다. <지구에서 한아뿐>은 <피프티피플>을 읽고 너무나 감명을 받은 나머지 정세랑 작가님 책을 다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한 책이다. 책 표지의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보여 슬픈 이야기가 적혀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굉장히 밝고 유쾌하고 '달디 단'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포주의※ <지구에서 한아뿐>은 이 광막한 우주에서 오직 '한아'라는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특별..........
[책] 지구에서 한아뿐 : 광막한 우주를 채우는 당신의 이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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