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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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빼빼로데이를 보이콧한다. (투덜쓰) 빼빼로데이에 제발 아무도 빼빼로의 빼자도 꺼내지 않기를 기도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천사같은 사람들이 이래저래 빼빼로를 챙겨주셔서 역시 11월 11일은 빼도박도 못하게 빼빼로데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어제는 그렇게 투덜거렸지만 오늘 입이 심심해서 어제 챙겨온 빼빼로를 슬쩍 꺼내보았다. 한봉을 순삭했다. 하루 숙성이 되어 더 맛있는건가 싶다. 이제 그만 투덜거리고 빼빼로데이에 순응해야겠다. 빼빼로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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