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의 효용


낙서의 효용

나의 버릇(?)인 시도때도 없이 낙서하기의 기원은 중딩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업을 듣다가 늘 딴 생각으로 빠지기 일쑤였던 나는 교과서 위에 필기하는 척하며 낙서를 잔뜩 했다. 친구들이 가끔 낙서를 구경할 용도로 내 책을 빌려가기도 했다. (그땐 스마트폰이 없어서 남의 낙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나보다.) 고등학교, 대학교 때도 변함 없이 교과서에, 노트에, 빈 종이라면 어디든 낙서를 끄적거렸고, 직장인이 돼서도 회의 노트 적는 척하며 낙서를 했다. 이건 나도 모르게 거의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 의식을 잘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전에 어떤 동료가 고백하길, 내가 회의 시간에 인삼을 그리는 걸 보고 깜짝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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