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밥을 먹으며 머슴살이를 돌아보다


머슴밥을 먹으며 머슴살이를 돌아보다

오늘은 왠지 고기가 땡겨서 소고기 볶음밥을 먹었는데 마치 머슴밥처럼 양이 아주 푸짐해서 흡족했다. 머슴같이 일한 날에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남의 집에서 일하는 머슴이긴 하지만 영구 머슴이 아니라 용역 머슴같은 느낌으로, 이집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잠시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문제를 찾아 떠날 것이다. 내 일을 할 재력과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이렇게 여기저기 머슴살이를 하며 돈과 경험을 차곡차곡 쌓을 것이다. 자꾸 머슴이라고 하니까 좀 짠해지려고 하는데, 머슴 is 슬프지 않다. 열심히 일하고 먹는 밥 꿀맛이니까. 일 안할 땐 킹왕짱 장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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