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평냉같은 날들


한겨울 평냉같은 날들

요근래 너무너무 추워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오늘 겨우 날이 풀려서 기운을 차렸다. 요즘은 뭐랄까, 들뜨고 가라앉음 없이 잔잔하게 평온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조금 마음에 안드는 것도 그러려니, 조금 마음에 드는 것도 그러려니.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마음을 두고 움켜쥐는 순간부터 고통의 시작이라고, 부처님이 말씀하셨단다.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않으니 확실히 고통은 덜한데 조금 심심하다. 근데 또 이 심심함에 익숙해졌다. 심심함을 틈타 그림도 그리고 블로그도 한다. 막 가슴이 터질 듯이 기쁘진 않지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는 재밌다. 이 정도면 사실… 꽤 괜찮네 c 사람들이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이유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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