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에 할 수 있는 말


10년 뒤에 할 수 있는 말

드디어 10년 뒤의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태권도 10년차입니다.. 태권도가 하고 싶었던 이유는 영화 <써니>에서 소라 언니의 멋진 발차기를 보고 반해서. 써니 감독 강형철 출연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김민영, 홍진희, 박진주, 이연경,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개봉 2011.05.04. / 2011.07.28. 재개봉 그 다음은 웹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을 보면서 태권도가 신체와 정신 모두를 단련할 수 있는 멋진 무술이라는 걸 알게 돼서.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1 저자 돌배 출판 영컴 발매 2022.02.18. 그게 아마 10년 전의 일이다. 그때는 용기가 없어서 시작 못했던 일을 오늘에서야 도전(!)하게 되었다. 도전의 서문을 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동네 태권도장에 무작정 찾아가서 “저.. 등록하고 싶은데..”라고 (쭈뼛대며) 말하는 것. 그럼 나머지는 사범님이 알아서 일사천리로 진행해주신다. (프로fㅔ셔널) 들어갈 땐 빈손이었지만, 나올 땐 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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