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어렵지 않아지는 중이야


 어렵지만 어렵지 않아지는 중이야

요즘은 태권도도 그렇고 상세페이지 만드는 것도 그렇고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일들을 하려니 영 어색하고, 마음 먹은만큼 잘 되지 않아 안타까움/답답함이 조금씩 생긴다. 그래도 태권도는 처음보다는 연결 동작이 부드러워졌고 다리에 실리는 파워도 강해졌다. 품새도 태극 3장까지 진도가 나갔다! 체력도 좀 좋아진 것 같다. 상세 페이지는 이제 초안을 만들어놓고 사진 촬영도 다시 하고 얼추 얼개가 잡혔다. 문제는 소개 문구가 매끄럽게 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써놓고 다시 읽어보면 뭐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케팅적(?)으로 글을 쓰는 건 또 완전 새로운 영역이구나 싶다. 완벽주의는 내려놓았는데 최소한의 성의는 갖추어야하지 않나 싶어 계속 보완중이다. 그 최소한의 기준이 또 어떠하냐가 관건인데…!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발차기도 차고 피드백 받고 또 차고 피드백 받고 다시 차다보면 늘지 않던가! 칭찬을 받기도 하고! 상세 페이지도 마찬가지다. 일단 쓰고, ...


#성장 #일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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