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쓰던 통신사를 드디어 바꿨는데, 예상치 못한 개운함이 몰려왔다. 지긋지긋해하던 무언가가 사라진 느낌? 진작에 바꿀 것을 그랬지만 선택 약정과 게으름의 조합에 2년을 저당잡혔지 뭐야. 새로 옮긴 곳은 KT M 모바일인데, 기본 데이터에 2년 동안 월 데이터 150GB를 더 주는데 가격은 3만 원대, 밀리의 서재까지 공짜란다! #광고아님 #내돈내산 전에 비해 10배 넘는 데이터, 근데 가격은 60% 정도! 여기서 잠깐, 통신사 바꾸는 건 ‘번호이동’이라고 한다. 요즘은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1. 인터넷으로 유심 사서 배송받고 2. 통신사별 다이렉트몰에 들어가서 3. 번호 이동 신청하고 4. 유심 등록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간단히 인증+확인하면 이전 통신사는 자동 해지된다. 암튼 아주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송구영신의 마음가짐으로, 내 삶에 묵은 것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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