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일상] 인쇄 색상 감리 외근, 필라테스, 벚꽃 안뇽, 집에서 요리, 기절


[화요일 일상] 인쇄 색상 감리 외근, 필라테스, 벚꽃 안뇽, 집에서 요리, 기절

색상 감리, 인쇄 공장 투어 우리 브랜드의 쇼핑백 인쇄 색상 감리를 보러 공장지대로 향한 나… 이것이 디자이너(어느 블로그에서 개자이너라 하던데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좀 심한 말이라 생각합니다!)의 숙명이라 할 수 있겠다. 매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인쇄 쪽 일을 보게 될 때면, 편집이나 패키지 쪽으로 가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너무 신경쓸게 많다. 한번 실수하면 수정도 쉽지 않고 말이다. 열심히 색을 논의해서 맞추고 붉은 잉크를 좀 빼고 좀 더 퍼렁을 더 넣어달라 이러쿵 저러쿵 하여 원하던 색을 점점 맞춰나갔다. 경력 30년 이상의 전문가 분이라 그런지 엄청 빨리 색을 맞춰주셨다. 영업차장님과 인쇄부장님이 주신 음료들… 빠르게 척척 빨리 빨리 진행 되었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낯선 공장이지만 편안하게 감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작된 공장투어. 00브랜드의 디자이너라고 만나는 사람마다 소개시켜 주심..^^v 이를 계기로, 내 안의 1.0052% 정도 인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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