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두번째 감기


겨울, 두번째 감기

가끔 포틀랜드 여행 하시기 전에 쪽지나 디엠으로 여러가지 물어보시는 것 중에 하나가 날씨였어요. 기상청 온도로는 가늠할 수 없는 그 나라만의 결에 닿는 습도와 떠도는 공기가 있다고나 할까요. 겨울 12월쯤 오시면 바깥은 한국보다 따뜻한데 집 안은 건조하고 으슬으슬 추운 기운이 떠돌아요. 비가 오고 해가 일찍 떨어지는데다 히터로 방을 데우는 난방 방식이 우리는 참 익숙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집안에서는 수면 양말 + 가죽 혹은 털 슬리퍼를 신고서 스웨터를 두르고 지내요. 저는 저협압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어서 자주 기운 없어 하거든요. 추우면 컨디션이 정말 안좋아서 조금 몸의 온도가 떨어지면 바로 관리해줍니다. 어..........

겨울, 두번째 감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겨울, 두번째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