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가벼워 지고 싶다


새처럼 가벼워 지고 싶다

부러움+부러움 운동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과 동시에 나는 안된다는 좌절감도 함께 밀려온다. 최근에 다시 시작한 스케이트 보드가 그렇다. 다시 시작한 만큼 몸도 마음도 참, 힘들다. 어려운 걸 알고서 하고 있는 운동이지만 정말이지 너무 어렵다. 그런데 또 왜 이리도 재밌는지 모르겠다. 아예 못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 포기라는 생각은 마음속 저 깊숙이 넣어둔 지 오래다. 보드를 타다 보면 몸이 가벼운 보더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영상이나 실제로나 잘 타는 보더들은 몸이 굉장히 가볍고, 순발력도 넘사벽이다. 그 가벼움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싶어 내 몸무게를 줄여보기도 했었다. 도움이 되긴 하더라만 그렇다고 아주 더 잘 타게 되지는 않았다. 여느 주말과 같은 별다를 것 없던 토요일. 보드를 타는데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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