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게] 사육장을 다시 바꾸게 된 이유


[소라게] 사육장을 다시 바꾸게 된 이유

리모델링을 했던 사육장의 유지기간은 아주 짧았다. 사육장을 다시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다시 바꾼 사육장 지난번, 오랜 계획 끝에 사육장을 바꿨었으나 오래가지 않았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그중 제일 컸던 건 소라게의 생존 확인이 어려웠던 점이다. [소라게] 새로움이 가득한 소라게씨의 집, 리모델링 완성! 스킵플로우, 층으로 공간을 나눈 계획은 좋았다. 층계로 분할을 해서 공간의 활용이 높았던 건 정말 괜찮았던 계획이다. 하지만 소라게씨는 2층의 아스펜 배딩 공간만을 좋아했다. 그래서 아스펜 배딩에서 내려오지도 않고, 깊은 버로우로 오랜 시간 잠이 들 것처럼 돌아다니지도 않았다. 야심 차게 준비했던 모래 공간은 아스펜 배딩의 습기를 한껏 머금어 보슬보슬하지 않고 단단히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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