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쓰기 위해서


내가, 글을 쓰기 위해서

글을 쓰기 위해서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도서관과 친해졌다. 글이란 걸 길게 써본 적도 없지만, 일기 이외에 내가 아닌 남을 위한 글을 썼던 적은 전혀 없기 때문에 '작법'이라는 게 필요하다 생각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 보다. 도서관에서 만난 수많은 작법서는 동료를 얻은 듯한 묘한 안도감을 주었다. 전에 소개했던 '쓰는 습관'이라는 책을 포함해서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밀리언표 웹소설 비밀코드',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입한 시나리오 작법서까지. 단시간에 꽤 여러 권을 읽었지만, 머리가 나빠서인지 얻은 거라곤 '성실함'이 최고라는 것이었다. 글도 그림이나 다른 어떤 것들을 잘하기 위한 것과 같이 성실하게 꾸준히 해야지 실력이 늘어나며, 일단 써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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