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읽어본 트렌드코리아 2022

나름 책읽기를 좋아한다는 나는 이상하게 그 유명한 트렌드코리아를 읽지 않았다. 시기별로 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봐야지 했지만 크게 끌리지 않았는지, 뒤늦게서야 그것도 2022년도 절반에 와서야 2022편을 보게 되었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트렌드를 분석해서 키워드와 정보들 그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타나 있는데, 마치 내얘기인가 하듯이 실제와 비슷한 분석내용이 많아 추천하고싶다. 뭔가 머릿속에 분산되어있던 나의 사색과 생각들을 전문적으로 정리해주는 느낌고 있고. 재미도 있어서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속적으로 그렇구나하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들도 있었다. 넘치는 정보에 가끔 두통이 밀려올때가 있다. 이게 맞대 저게맞대 그게아니였대.. 등등 책의 내용처럼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서 사람들은 비대면으로 정보를 접해야하는 상황에 더욱이 그런 현상은 심해졌다고 나도 느꼈었다. 가끔 넘치는 정보얘기들로 뭔가 질린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과연 나는 알맞은 정보를 어떻게 습득할 것인가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