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일상모음 : 열심히 먹다가 갑자기 다이어트


2월 일상모음 : 열심히 먹다가 갑자기 다이어트

엄청나게 지각하여, 기억을 소환하느라 고생했다. 2월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 매운맛, 채소맛. (첫 2주는 열심히 하고, 그 뒤 2주는 열심히 다이어트만 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2월 1일 아라동 라멘 맛집 [담뽀뽀]. 모든 메뉴가 맛있으나 최애는 마제소바. 광호가 담근 동치미. 밥은 뭐였을까. 인간의 기억력은 너무나도 믿을게 되지 못한다. 기억 안나... 그리고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복분자. 김금희 작가님의 [책보람] 랜선 북클럽으로 읽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이후 박완서 작가님과 사랑에 빠짐. 2월 2일 무럭무럭 크고 있는 (계속 크고 있는) 행복한 냥님들 형아바라기 모카쨩 찌릿, 형아는 내꺼다. 응....탐내지 않으마. 2월 3일 동료 덕에 맛본 '뻥스크림'. 서울 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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