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중국 이야기가 있다. 혜자(惠子)라는 논리학자는 장자(莊子)의 친구이자 논적(論敵) 이었다. 어느 날, 장자를 비꼬아 이런 말을 했다. "이전에 커다란 표주박 씨앗을 자네에게 얻었지. 그것을 심어 표주박이 널렸는데 너무나도 큰 것이어서 그 속에 5석(石)이나 들어갈 정도였다. 물을 넣으면 너무 무거워 도저히 들어 올릴 수가 없었어. 두 개로 잘라 보았지만, 그래도 너무 커서 물동이 속에 들어가지 않았어. 아무런 쓸모가 없어 두드려 깨 버렸지." 장자가 이 말을 받았다. "자네는 도대체 큰 것을 쓸 줄 모르는구먼. 이런 이야기가 있네. 송(宋) 나라에 대대로 삼을 물에 저려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는 사나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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