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미니멀라이프)


셀프 인테리어(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 가게를 보고 ....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서 몇년전에 인테리어가 정말 붐이였을때가 있었다. 일반인이 직접 인테리어 한 것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도 많았었고~ 정말 핫 했다( 그때 홍현희 남편 제이쓴을 알았나 보다 ㅋㅋ ) 나도 Feel 받아서 셀프 인테리어 start 체리색인 방문 ,몰딩, 창문틀은 유행하던 네이비 그레이 (?)로 페인트칠을 하고 신발장, 드레스룸 도어, 거실장은 시트지 작업을 했다. 집에 살림살이가 있는채로 하다보니 칠하는 것은 물론 보양작업도 배로 힘들 었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 후회 했지만 시작을 했으니 그만 둘 수도 없고 또 건성으로 하다 보면 안하니만 못할것 같아 정말 꼼꼼히 마무리 하여 끝냈다. 3년이 지나고 집을 매도할때 부동산 사장님, 집보러 오는 사람 모두 인테리어 했냐고 물어볼 정도 였으니... 잘했긴 했나 보다.ㅎㅎ 그렇게 고생하여 인테리어 했는데 딱 3일 정도만 새로운 기분이 들었던것 같다. 3일 정도 지나고 나니깐 허탈감이 들었다...



원문링크 : 셀프 인테리어(미니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