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을 접하고 2주가 흘렀다


설거지론을 접하고 2주가 흘렀다

꼬맹이 시절 TV에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보고 있었다. 침을 질~질 흘리며 본 것은 아니지만 누가 진, 선, 미 가 될까? 맞히는 재미가 쏠쏠했었다. 지금처럼 성형이 활발했던 시기도 아니었기에.... 어머니는 이런 나를 보며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공부 잘하면 저런 애들 줄을 선다. 줄을 서" "정말 이쁜 애들은 미스코리아들이 아니다." 그때 나는 저 두 개의 문장이 정말 뭔지도 몰랐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었다. (수영복 심사할 때는 집중해야 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 출처: 어머니 말씀 내가 설거지론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창피한 것도 아니지) 일베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하라는 시험공부는 안 하고...) 그렇다. 처음 밝히지만 나는 일베라는 사이트를 가끔씩 접속한다. 눈팅이라고 하나?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재미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에, 편견 따윈 없었으면 좋겠다. (정치 성향과 사이트 접속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함) 도대체 제목...


#설거지론 #퐁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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