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음악하나<김광석. 너에게 >


그냥 음악하나<김광석. 너에게 >

출처.pinterest 12시를 훌쩍 넘기며 까지 딸아이와 이야기한다 . 씩씩한 녀석인데... 고민이 참 많다. 진로.인간관계. 열심히 사는것에 관하여. 자신에 대하여... 20대의 치열한 고민을 듣는다... 문득, 나의 대학시절, 지금 딸아이 시절의 나를 떠올린다... 찬란한 20대는 지금 돌아보면 인생의 리즈시절 이지만, 삶의 변곡점의 혼란한 시작의 치열함이 있었다. 내 자신에게 나는 늘 외롭다고 느꼈고 늘 서툴렀고. 늘 헤매이는 것 같았다. 인생의 화두... 늘 나는 나에게 어려운 법... 애써 다독인다... 나의 20대. 어설픈 마음을 데리고 무작정 혼자 들락이던 곳이 있었다. 혜화동 학전. 김광석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힘들 때마다 혼자 찾아와 들었던 노래... 그 때의 내가 된 딸에게 들려 주고픈...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나의 어릴적 내 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김광석 • 너에게 출처 - youtube .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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