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8개월만에 다시 5%대


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8개월만에 다시 5%대

7월 이후 석달 연속↑… 주담대 0.21%p↑·신용대출 0.22%p↑ 은행채 등 상승에 전체 대출·예금금리도 2개월째↑…예금 3.95% 예대금리차 두달째 축소… 예금금리 상승폭, 대출금리 웃돌아 지난달 미국 긴축 장기화 우려로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뛰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 금리도 석 달 연속 올라 5%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10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04%로 9월(4.90%)보다 0.14%포인트(p) 높았다.

올해 2월(5.22%) 이후 8개월 만의 5%대 금리다. 가계대출 금리는 6월(4.81%)과 7월(4.80%)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8월(4.83%) 반등한 뒤 3개월째 오름세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4.56%)과 일반 신용대출(6.81%)이 각 0.21%p, 0.22%p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은 다섯 달, 신용대출은 넉 달 연속 올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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