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맛집] 마라탕 먹으러 천진영감

사이드요리와 땅콩빙수가 인상적이었던 천진영감최근 1-2년 사이 강남역에 마라탕집이 많아졌다. 강남역 말고도 이제 웬만한 곳에서든 마라탕을 먹을 수 있다. 10여년 전 중국에서 처음 마라탕을 맛보고 아니 이 오묘하고 맛있는 게 한국에는 왜 없지 했는데 이제서야 대중화가 된 거 같다.한번 맛보면 또 생각나는 중독적인 마라탕!강남역과 신논현역쪽에서 유명한 마라팅집 몇 곳 중에 골라서 간 천진영감.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가니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슬슬 피크타임이 오니 맛집임을 인증이라도 하듯 테이블이 모두 가득 찼다. 분위기는 좀 어둑어둑한 게 밥집 느낌보다는 술집 느낌이 더 강하다.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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