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스 리프 후기: 해외 거주자 필수템 이북리더기


오닉스 리프 후기: 해외 거주자 필수템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리프 책. 원래 좋아한다 사실 읽는 것보다 구매해서 소장하는 걸 좋아했다. 해외에 있으니 한국 갈 때마다 나중에 읽을 책들을 여러 권 사서 부다페스트로 날랐다. 책장에 꽂아놓았고, 보기만 했다.... Read 아니고 See. 최근 이북리더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로 처음 밀리의 서재 앱을 다운로드하고 책을 한두 권 읽어보기 시작했다. 이틀 동안 2권 클리어. 책 냄새 풍기며,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 게 진짜 책이지!!!!!!! 하던 나의 대쪽 같던 마음이 갈대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외국에 살면서 한국 책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너무 쉽고 완벽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 아이패드로 보니 눈이 시리다. 다음날 눈이 건조하고 시리다. 2주 고민 끝에 결제해버림....... 가지고 있던 책 모아 모아 헝가리 한인회에 저렴하게 내놓았고, 바로 중고로 팔렸다. 부끄럽지만 22권 중 끝까지 읽은 책 8권......ㅠㅠ 한국으로 휴가 갔다가 헝가리 돌아오시는 지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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