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의 일상: 부다페스트 팥빙수 궁빙, 마리나파트 쾌적한 야외수영장, 가성비 좋았던 헝가리 갈빗살 요리


6월 넷째 주의 일상: 부다페스트 팥빙수 궁빙, 마리나파트 쾌적한 야외수영장, 가성비 좋았던 헝가리 갈빗살 요리

이번 주는 내가 헝가리에서 지낸 이래 최고 온도를 갱신했던 한 주였다. 부다페스트 낮 최고 온도가 36~37도에 육박했으니 나가기만 해도 사우나 들어간 것처럼 열기가 훅! 야외 스포츠 활동 빼면 거의 집에서 칩거하며 집 밥 위주로 냉장고 파먹었던 한 주.. 우유 팥빙수로 한 주 시작.. 마트에서 연유를 발견하고, 냉동실에 있던 팥앙금과 찹쌀떡, 우유를 얼려서 만든 부다페스트의 설빙 궁빙이올시다 동네 친구가 집들이 초대를 해주어서 오랜만에 길거리 토스트와 아아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레 저녁으로 먹으려고 (다이어트용) 만들어서 한 접시 끝내고 그날 밤에 군만두를 먹었다지.... 요즘 야외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 발목과 다리가 많이 타서 경계가 점점 심해진다. 실제로 보면 박세리 언니급. 체격은 거의 프로선수...... 지난달 다녀간 동생이 공수해다 준 동치미 물냉면 요새 너무 더워서 입맛은 없고 시원한 면 요리만 생각이 남 마지막 한봉지 남은 거였는데 아쉽다.. 조만간 동치미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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