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의 일상: 부다페스트 집밥, 오샹 auchan 장바구니, 머르기트 섬에서 독서모임


8월 첫째 주의 일상: 부다페스트 집밥, 오샹 auchan 장바구니, 머르기트 섬에서 독서모임

2주의 긴 휴가 후 남은 건 여행 후유증..! 부다페스트의 여름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 너무 더워서 이틀은 집에만 있었던 것 같다. 무기력의 끝판왕 지난번 왔던 언니는 마치 우리랑 짜기라도 한 것처럼 내가 휴가 끝나는 일정에 맞춰 다시 부다페스트 비행을 왔다. 좋아하는 마달 카페에 갔는데 커피 왕팬인 언니가 카푸치노 엄청 맛있다고 해서 뿌듯 c 이번엔 우리 집 테라스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숯불 구이로. (집에 바베큐 장인 한 분이 계심) 헝가리 와인으로 시작해서 소맥으로 끝난 날 결국 숙취로 새벽에 일어납니다.. c 언니가 부다페스트 레이오버 기간 동안 머무는 숙소 근처로 해장할 곳을 찾아보니 베트남 쌀국수집이 있어서 갔다. (아, 여긴 레이오버라고 부르는데 다른 항공사는 스테이라고 함) 내가 시킨 퍼 보 오케이, 언니가 시킨 것 합격!!!!!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새우가 들어간 매콤하고 새콤한 국물이어서 해장하기 딱 좋았다. Pho 메뉴 밑에서 두 번째.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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