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7 혼자 부산 신항으로 밤바리... 야경 드라이브. BMW 공랭 R1200RT


2023.04.17 혼자 부산 신항으로 밤바리... 야경 드라이브. BMW 공랭 R1200RT

정신없이 바빠서 투어는 꿈도 못 꾸고... 가끔 낮바리 밤바리로 바이크의 갈증을 잠재우고 있습니다. 바쁜건 좋은건데, 뭔가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잠깐 시간이 날때 타는 바이크의 즐거움이란 끝 없는 동굴속에서 만나는 한줄기 빛과도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도 R1200RT 와 함께 입니다. 부산 신항방향으로 달려 왔습니다. 매주 정투를 다니느라 1년에 1.5~2만km 씩은 달려야 하는 녀석인데 요즘 제대로 타지 못해서 삐져있을까봐 요즘은 근거리 바리에도 RT 를 종종 타고 있네요. 특히 16만km 정기점검 하느라 오랜기간 3주가량 입고를 해뒀던터라 그 기간동안 못탄게 아쉬워서 인지 더 자주 타게 되는 듯 합니다. 부산 신항이 보이던 한적한 곳에 서서 잠시 쉬어갑니다. 한적함을 즐기러 온 저이지만, 밤12시가 넘은 이 시각에도 저곳은 무척이나 바삐 움직이고 있군요. 솔바리는 라이딩과 함께 사진을 찍는 바리죠. 오늘도 공랭 R1200RT 사진을 몇장 찍어둬야죠 오래된 마이크로포서드 미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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