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들었던 간식들 (다시 시작한 홈베이킹)


최근 만들었던 간식들 (다시 시작한 홈베이킹)

쿠키를 좋아하는 딸. 시중에 파는 것들보다 좀더 건강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에 출산, 육아로 멈추었던 베이킹을 다시 시작했어요. 방 한켠에 고이 모셔두었던 도구들도 꺼내어보구요^^ 딸이 만들기도 좋아해서 같이 쿠키 굽기도 도전했네요. 물론 계량부터 설거지, 뒷정리까지 전부 저의 몫이지만 같이 쿠키틀로 반죽 찍기만해도 자기가 만들었다며, 너무 맛있다며 좋아해주니 힘들어도 또 하게 됩니다^^ 오레오스콘도 구웠네요. 볼에 재료 한꺼번에 넣고 마구 주물러서(?) 구웠어도 너무나 맛있게 완성 되었어요. 마카다미아 왕창넣고 녹차쿠키도 구워보고요. 맛있어서 한번 더! 이번엔 화이트초콜릿까지 넣기. 아몬드 품은 곰돌이, 토끼쿠키도 구웠어요. 통아몬드는 아이가 먹기 힘들 것 같아서 슬라이스로 대체하고요ㅎㅎ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이건 남편을 위한 브라우니. 책에서는 버터를 크림화 시키라고 나와있었지만 중탕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어도 맛있게 완성되었네요. 역시 집에서 만드니 (매우) 귀찮긴 하지만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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