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출신 유학생은 불법체류를 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출신 유학생은 불법체류를 하지 않습니다.

주 호치민 총영사관에서 경찰영사로 근무하면서 한국어 연수 등 유학생을 위한 유학비자 업무도 담당했었다. 비자 심사 업무가 익숙해지면서 베트남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게 있었다. 은행 평잔 등 객관적인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유학의 진정성만 보여 주면 모두 비자를 발부해 주겠다는 것. 2018년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한국어 능력 시험을 치르고, 인터뷰를 했었다. 2019년 다목적 인터뷰실을 만들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2019년 7월 파견 종료를 며칠 앞둔 마지막 인터뷰 날 유학생들과 기념사진. 사진 속 모든 유학생의 비자는 발부되었다. 이렇게 밝은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었다. 타잉니엔(Thanh Niên, 우리의 조중동에 해당하는 메이저 신문사) 기자로부터 2019년 말에 바뀌는 유학비자 규정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왔다. 규정 설명과 더불어 진짜 한국 유학의 꿈을 가진 학생이면 누구나 비자를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고 했더니 고맙게도 그 내용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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