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군대용어 [기도비닉, 은폐엄폐, 수입포, 꼬질대, 더플백]


알쏭달쏭 군대용어 [기도비닉, 은폐엄폐, 수입포, 꼬질대, 더플백]

알쏭달쏭 군대용어 [기도비닉, 은폐엄폐, 수입포, 꼬질대, 더플백]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하겠지만, 사회에서는 잘 쓰지 않는 요상한 단어들이 많다. 대개 군대 은어처럼 형성된 용어들인데 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신기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그중에서 몇 가지를 추려 한번 찾아보았다. 1) 기도비닉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야간순찰작전을 하면 기도비닉을 유지하라는 말도 많이 들어볼 것이다. 대충 소리나 흔적을 남기지 않고 비밀스럽게 행동하라는 의미 같은데, '기도'와 '비닉'은 나오지만 '기도비닉'은 국어사전에 나오지 않는 단어다. 최근에는 군대에서도 '정보보안', '기밀유지', '통신보안' 같은 단어로 바꿔 쓴다고 한다. 2) 은폐엄폐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은폐엄폐도 단순히 은폐와 엄폐를 합쳐 말하는 것 같다. 비슷하지만 두 단어는 엄연히 다른데, 둘 다 적의 관측에 노출되지 않는 건 같지만 은폐는 직사화기, 곡사화기 공격에 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엄폐는 적의 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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