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장기 미취업 청년 50만원


긴급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장기 미취업 청년 50만원

'긴급민생안정대책'에 최대 10兆 노래방·PC방 등 200만원 지급 매출기준으로 소상공인 희망자금 정부가 이달 말 종료되는 고용유지지원금 일반업종 특례기간을 연장하고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1인당 50만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7조원 중반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다 예비비를 활용한 경기대책까지 담아 최대 10조원의 긴급민생안정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8일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일반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을 현 180일에서 240일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했던 지난 3월부터 대부분의 일반 중소기업들이 유급휴직에 돌입했기 때문에 현행 180일을 그대로 적용하면 이달 중으로 지원이 끊긴다. 중소기업의 경우 상한이 휴업수당(평균임금의 70%)의 67%였지만 코로나19로 노동시장이 악화하자 고용부는 4월1일~9월30일 한시적으로 보전비율을 90%까지 올렸다. 이달 중 종료되는 휴업수당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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