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가지 정말 모두 비운다음 먹었지요.

새가 막 우는 걸 들으면은 아침이 왔다는 게 실감 납니다. 짹짹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곤 하죠. 물론 싱그럽고 상쾌한 햇살에도 깨기도 하고~~ 하핫~ 꿈 같은 집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갑자기 그…러고 싶어졌지요. 아~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 상…상만 해도 너무나 즐겁겠군요~~ 국물가지 정말 모두 비운다음 먹었지요. 늦은 저녁에 배가 정말 고팠습니다. 원래는… 걍… 굶고 자보려고 하고있는데~ 아아… 그날따라 엄청 배가 고파가지고 참을 수 없길래~ 몰래… 라면을 끓여먹었답니다. ^ㅁ^ 보글~보글… 끓고있는 라면…. 그리고.. 계속 나오는 저의 침…. 계속해서 울리는 배…. 얼~른 넘넘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어요. 아아~ 진짜로 진짜로 배고플 때 감상하는 그 소리는… 좋답니다. 정말 참을 수 없이 먹고싶었습니다. 끓어랑…!! 라면이 다 완성되어서 맛있게 먹을 준비를 했어요. 으~~ 또 라면 생각이 계속 난답니다. 내일… 생각은 전혀… 안했답니다. 단지! 먹고 싶…은 욕망…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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