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집에 작은 농장.


삭막한 집에 작은 농장.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나가다 전봇대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별이 보인다는 표현이 이런 상황에 쓰는 거군요! 놀라웠습니다. 머리가 띵 해서 그 어떤 것도 못했죠. 혹도 났습니다. 아프네요. 흑흑 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서라 다행입니다. 요런 일상이 계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호기심이 생기나요? 불운한 시간? ^^ 과연 어떨까요 내 일상...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스토리를… 삭막한 집에 작은 농장. 베란다에 작은 농장을 만들었어요. 별별 잡동사니가 놓여있는 베란다. 이 공간이 너무나 아깝더라고요. 최근에는 베란다에 정원을 가꾸기도 하고 놀 곳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는데 무엇을 만들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작은 농원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청경채싹도 사놓고, 브로콜리싹도 구매하고 무순싹도 사놓고, 적상추씨도 구매하고 토마토씨도 샀어요. 쑤욱쑤욱 잘 자라줄지는 알 수 없지만은 진심으로 한번 나만의 미니 농장을 만들어 보려고요. 이런식으로 하나씩 무언가를 한다는 것, 느낌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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