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마라케시 향수 6개월 사용 후기, 그 독특한 매력


이솝 마라케시 향수 6개월 사용 후기, 그 독특한 매력

작년 8월쯤에 구입한 내가 써본 이솝의 세 번째 향수, 마라케시. 못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50ml 중에 아직 절반 이상 남아있다. 향이 진해 한 번 뿌릴 때 여러번 뿌리기 보다는 조금 절제해서 뿌리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가격은 155,000원. 저렴하지 않다. 그래도 다른 이솝향수들에 비하면 지속력이 훨씬 강한편이다. 이전에 사용해본 이솝 향수들은 휠, 테싯으로, 훨씬 우디하지만 향 자체는 훨씬 라이트한 느낌이었다. 실제로 향은 좋지만 지속력이 짧아 아쉬웠던 적이 많고. 마라케시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향이지만, 향 자체의 지속력은 훨씬 진하다. 마라케시의 탑 노트는 베레가못, 정향, 카다멈(백두구)로, 주로 향신료 계통으로 구성돼있다. 베이스에는 샌달 우드향이 진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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