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3인 2병(feat. 오르넬라이아, 바슐레모노)


오랜만의 3인 2병(feat. 오르넬라이아, 바슐레모노)

주량이 점점 줄어드는지 3인 2병을 해도 숙취로 머리가 빙빙돈다 뒤집힌 사진만큼 뒤집힌 나의 속... 이번에 마신 와인 2병 1) Ornellaia 2018 2) Bachelet monnot Puligny-montrachet 1er cru Les Referts 2018 오르넬라이아는 포도로 행사해서 구매가 31만(온누리하면 20만 후반!)으로 구매 바슐레 모노는 동료가 일본에서 핸드캐리로 1.4만엔에 가져와주었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슈퍼투스칸 2대장은 단연코 사시까이아와 오르넬인데... 개인적으로 어릴 때 뽕따하기에는 사시까이아보다 오르넬이 낫다고 생각한다. 메를로 많이 섞인 슈퍼투스칸의 부드러운 질감을 좋아하기 때문인 듯... 오르넬은 디캔터 브리딩 1시간 정도 하고 시작했다. 6시간이 지나도 짱짱하게 살아있는 향에 변화하는 모습이 좋았다. 오르넬은 사시에 비해 덜 오른 느낌이라서 몇 병 더 사서 셀러링하고 싶다. 오르넬은 오픈 직후에는 이태리 특유의 스파이시와 피라진도 좀 느껴졌...



원문링크 : 오랜만의 3인 2병(feat. 오르넬라이아, 바슐레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