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6년마다


[2ch 괴담] 6년마다

어제 일이 휴가라 낚시를 갔었어. 집 근처 언제나 가던 포인트. 그랬더니 소방서 사람들이 텐트 치고선 튜브와 고무 보트를 놓고 있었는데 훈련인가 싶길래 걱정 없이 낚시를 계속했어. "이틀 전이었으니 이제 뜰 거야." "흐름으로 봐서 이쪽이지." 이렇게 말하는 거야. 뭐야? 하고 생각했더니 물에 투신 자살을 해서 바닥을 뒤질 거라 비켜달라길래 갔다. 그대로 이어갈 수도 없으니 위치를 이동하기로 했다. 다리를 건너가 재개하기로 했는데, 그 포인트에는 이미 학생 같은 애가 있기에 나랑 똑같은 낚시 바본가 ㅋ 같은 생각을 했더니 그 녀석, "아버지의 지갑이 나왔어." 하고 통곡을 하면서 전화하고 있었어. 아, 아까 그 사람 가족이다 싶어 춥고 사람도 모여 있고 뭣보다 그럴 기분도 나질 않길래 낚시는 포기하고 돌아가기로 했어. 밤에 여친한테 그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는데, 나, 전에도 자살 본 적이 있더라. 고 3 때. 투신 자살. 나중에 들은 바에 의하면 근처 고등학교 학생이 시험 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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