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미치


[2ch 괴담] 미치

ミチ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저희 외갓집은 집이 전소해버리는 큰 화재를 한 번 당했었습니다. 당시 살고 있던 것은 병석에 누워 있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자매 6명뿐. 모두가 잠들고 얼마간이 지났을 때 목욕물을 데우기 위해 사용한 장작에서 타다 남은 불 때문에 불이 났습니다. 자다가 황급히 도망쳤던 모양입니다. 밖으로 도망치고 나니 와병중이시던 할머니가 아직 안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집 전체가 불꽃에 둘러싸여 있었고, 도저히 구하러 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멍하니 집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자리에 누워 계셨을 터인 할머니께서 불길 속에서 뛰쳐나오셨다고 합니다. 집은 불타버렸지만 "일단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려니 할머니께서 키우고 있던 소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외양간은 불에 타버려서 확인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지만 외가 가족들은 안심시켜드리기 위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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