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신부의 자식 - 사자의 집합체


[2ch 괴담] 신부의 자식 - 사자의 집합체

死者の集合体(神父の子2)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날의 일. 아버지가 이른 아침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다. 이것은 어김없이 어젯밤에 무서운 일이 있었을 때의 단골 패턴. 귀신이 보이는 사람은 '익숙해진다'거나 '평범하게 보인다'고들 하지만 아버지는 그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 기분이 나빠지고 갑자기 나오면 역시 무섭다고 했다(아버지는 겁이 많았던 걸지도 모른다). 아버지의 이른 아침 기도도 3일째에 접어들자 역시 엄마도 나도 걱정이 됐다. 아마도 아버지는 한숨도 못 주무셨을 거고 우리에게도 들릴 만큼 강렬한 랩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날은 토요일이라 아버지께 어떤 영이 와있느냐고 여쭤봤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지만 어떻게든 아버지를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만큼은 있었다. 그 순간, 움켜쥐어진 손에서 온도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 그 순간 30m 가량 잡아당겨진 듯한 감각이 엄습했다.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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