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하얀 목조건물


[2ch 괴담] 하얀 목조건물

白い木造建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내가 대학생 때 살던 방은 이상하게 분위기가 나빴다. 채광은 나쁘지 않은데 어쩐지 어둑어둑한 느낌이 든다. 항상 눅눅해서 평소에도 기분이 울적하곤 했다. 당시에는 '건물이 싼 물건이니까' 정도로 생각했는데... 같은 부지 내에 살고 있는 집주인의 아들은 마음이 심하게 병든 편이었다. 극도의 망상벽이 있었고 병적인 조증에 빠지기도 했다. 그는 내가 입주하고서 반년 만에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1년 뒤 퇴원했을 때는 몰라보게 회복돼있었다. 완전히 상식인 같은 말투였고 말하는 것도 멀쩡했고 외모도 열다섯 살은 젊어진 것처럼 보였다. 남일이지만 '다행이다' 싶었다. 그런데 무섭게도 불과 이틀 만에 원래대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약이 끊겨서? 그렇다 쳐도 심하게 변했다. 그는 여벌 열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신변의 위험을 느끼기도 했다. 한밤중에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기도 ...


#2ch #일본괴담 #오컬트 #번역괴담 #미스테리 #무서운이야기 #무서운_이야기 #괴담 #공포 #5ch괴담 #5ch #2ch번역 #2ch괴담 #호러

원문링크 : [2ch 괴담] 하얀 목조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