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나이를 먹지 않는 무녀님


[2ch 괴담] 나이를 먹지 않는 무녀님

歳を取らない巫女様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옛날 살던 마을에 십대 무녀가 있었다. 젊은이들 중 몇 명은 그 사람을 돌봐야만 했고 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 무녀는 죽은 자의 영혼이 보이기도 하고 내세가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1년 동안만 그 무녀를 돌보다가 부모님 사정으로 이사했다. 어른이 되고 나서 정리해고를 당했고, 그 충격으로 위로 여행 같은 것을 했다. 20년 만에 마을로 돌아와 옛 친구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여관에 머물며 마을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그러자 마을의 연례 행사인가 뭔가에서 그 무녀를 우연히 발견했다. 뭔가 걸린다 싶었는데, 무녀는 당시 모습 그대로였다. 친구들에게 "무녀님, 2대째가 됐구나?" 라고 했더니 "저건 나이가 안 들어서야." 라고 했다. 그리고 "송구스러우니까 그런 말 하지 마라."라는 말을 들었다. 뭐냐 그건 싶었는데 자세히는 캐묻지 않았다.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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